나를 제외한...
by 스윗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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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NY DAY :D




처음 본건 엠넷 힙합 파티인가? 아무튼 까마득한 옛날. 나도 영배오빠도 둘다 꼬꼬마였던 시절.
나만한 남자애 둘이 나와서 알수없는 가사를 막 내뱉길래 되게 신기했던 기억이 나.
그 때는 한창 와지가 힙합 크루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었고, 아무튼 블랙뮤직의 정점에 서 있었던 시절.
회사보다는 가족같은 그들 틈 사이에 끼어서 음악적 양분을 편하게 얻을 수 있었던 바로 그 시절.

힙합씬에서는 이 어린 꼬마 둘을 주목하기 시작했고,
힙합에는 관심도 없었던 언론에서 조차 동영배, 권지용의 나이를 가지고 기사를 쓰곤 했지.

나는 그냥 그렇게 알기만 했어. 그 때는 힙합에 관심이 별로 없었을 때였으니까.
그저 지디가 내가 좋아하던 보아와 엮이는 바람에;;;;; 약간 더 많이 알게 되었을뿐.

내가 모르던 오빠의 유년 시절은 어땠을까?
지금의 동영배를 만든 인고와, 슬픔의 시절.
어쩌면 지금의 동영배와는 너무 다른 개구쟁이에 열혈소년이었던 와비태권.

가끔은, 아주 가끔은 영배오빠에게서 불쑥 와비태권의 모습이 튀어나올 때가 있어.
그 때마다 얼마나 신기하고 귀여운지.

그 누구보다도 단단하고 성숙한 동영배를 그 누가 신뢰하지 않을 수 있을까?

양싸가 그 누구보다도 먼저 솔로 첫 타자로 내 보내는 것도 동영배를 그 만큼 믿어서일꺼야.

걱정은 되지 않아, 동영배라서.

동영배의 성년을, 동영배의 첫 출발을, 동영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*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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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스윗피 | 2008/05/18 20:33 | totally fucked up |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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